이제 좀 긴장을 안하나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컨퍼런스 발표는 떨립니다. 휴대폰 진동처럼 떨리는 가슴을 안고...
이번엔 거의 소강당 규모였는데도 말이죠... 말한마디 한마디에 청중들은 어떻게 느껴질까를 생각하며 너무나 조심하다보면 또 말꼬리가 꼬이게 되는 경험.. 역시 오늘도 몇차례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무대에 올라가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 겪는 울렁증의 시간은 조금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이게 좀 는건가)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빠삭해야 하고 몇번의 리허설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원칙은 알지만... 아시잖아요 그렇게 안된다는거.. 얄팍한 지식으로 행여나 무지가 드러날까 좀 아는체 해주고 ㅋ 리허설은 무슨... 발표 당일날이 되어서야 비로소 한번 리뷰를 해보면서 대충 무슨 얘기를 이 포인트에서 하자 정도만 정리해 나가는, 발표자로서 초게으름을 역시 또 피웠습니다.
언제쯤 난 프로가 될까요?
음..전..클라이언트와 상담할때마다..엄청 떨어요.
답글삭제호흡도 거칠어지고..말도 갑자기 빨라지고
생각한게 기억이 안 나서..버벅이고.
근데..
이런 떨림도..상당히..좋은것같아요.
더 준비하고..더 노력하게 되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