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4일 수요일

구글, Youtube(유튜브) 모바일, 국내 첫 런칭


Google 이 유튜브를 일반 휴대폰을 통해 국내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아래 사진은 오늘 런칭한 구글 유튜브의 모바일 버전, 현재는 KTF 를 통해서만 만날수 있다고 한다



좀 독특한 점이라면, 구글은 그동안 휴대폰을 위해 서비스 해온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 (http://m.google.com) 를 표준 HTML 에 충실하게 페이지를 구성해서 - 대신 아주 심플한 텍스트 위주 페이지로 안이쁘긴 하다 - 이통사와 관계없이 어떤 폰에서든 볼수 있었지만, 이 유튜브의 경우는 좀 다르다

아무래도 동영상을 플레이해야 하니 휴대폰에서 지원하는 코덱과 해상도별로 이통사 표준과 좀 맞춰야 하는 작업때문이었을까?  페이지 자체도 구글 모바일 메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통사 무선포털 안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이다




여전히 조금은 구글스러운 UI 면서도 휴대폰 화면에 많이 최적화한 느낌... 

구글도 이정도는 localize 할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시작인가...
그나저나 그 많은 cash 로 유튜브 동영상 보는데 소요되는 요금 지원 좀 해주지 ^^



2009년 2월 17일 화요일

아 놔, 아이팟 짜증나게 잘하는...

사진 001

 

아이팟 에게 승률이 2할에도 못미치는거 같다

사람과 기계가 이래서야 되겠는가... 게임을 잘못설계했거나 내가 멍청하거나 -_-;

뻔히 보이는 몇수앞을 안내다보고 사는 요즘 내 일상과도 비슷~

2008년 10월 17일 금요일

역시 이번에도 떨리는군요

이제 좀 긴장을 안하나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컨퍼런스 발표는 떨립니다.   휴대폰 진동처럼 떨리는 가슴을 안고...
이번엔 거의 소강당 규모였는데도 말이죠...  말한마디 한마디에 청중들은 어떻게 느껴질까를 생각하며 너무나 조심하다보면 또 말꼬리가 꼬이게 되는 경험.. 역시 오늘도 몇차례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무대에 올라가서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까지 겪는 울렁증의 시간은 조금 줄어든 것 같더라구요.. (이게 좀 는건가)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그 분야에 빠삭해야 하고 몇번의 리허설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원칙은 알지만... 아시잖아요 그렇게 안된다는거..   얄팍한 지식으로 행여나 무지가 드러날까 좀 아는체 해주고 ㅋ 리허설은 무슨... 발표 당일날이 되어서야 비로소 한번 리뷰를 해보면서 대충 무슨 얘기를 이 포인트에서 하자 정도만 정리해 나가는, 발표자로서 초게으름을 역시 또 피웠습니다.

언제쯤 난 프로가 될까요?

2008년 9월 1일 월요일

내 일정을 무료문자로 받아보자

몇년간 PDA를 가지고 아웃룩과 PC 싱크를 통해 일정관리 등을 써왔습니다.  주로 사용하는 PC 아웃룩에서 일정관리를 주로하고 그것을 작은 디바이스에 넣고 다니면서 확인 및 업데이트를 한다는건 꽤나 멋진 일이었죠..

그런 PDA가 배터리 수명이 약해지고 기능의 한계를 느낌과 동시에, 넷북이란 것이 출현할만큼 웬만한 프로그램은 웹에서 쓸수 있을만큼 네트웍은 생활 깊숙히 들어와있더군요.  휴대폰의 발전과 함께 실제로도 거의 모든 환경에서 네트웍에 접속할수 있는 곳이 된것 같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요

그래서 최근 저는 많은 오피스 니즈들을 웹어플리케이션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여러분도 많이 쓰고 계실 구글 어플리케이션들입니다.  그중에서도 일정관리 서비스인 구글 캘린더...  디자인이야 구글스러운 촌스러움이 있고 기능면에서도 아웃룩 같은 PC프로그램만큼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일정관리 기능으로는 충분해서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구글 캘린더에는 웹상에서 다른 사람이 만든 캘린더와 공유를 한다거나, 또한 웹을 통해 무선으로 PDA와 같은 디바이스와 싱크를 할 수 있는 기능 (GooSync) 을 제공하는 등 다른 대체제가 하기 힘든 그만의 장점이 있기때문에 상당히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더이상 아웃룩을 쓰고 있진 않습니다.  일정관리를 이 구글캘린더로 하고 그 일정은 휴대폰으로 받아보고 있죠. 

며칠전에 구글은 한국에서도 구글 캘린더에 대해 휴대폰 알림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그전에는 구글 캘린더에 휴대폰 알림 서비스가 있더라도 한국은 서비스를 안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 전에도 저는 휴대폰으로 구글 캘린더 일정을 받고 있었는데요 (그것도 무료로)  tip을 하나 드리면,

구글 캘린더 일정을 이메일로 받아볼수도 있기때문에 이메일 알림 설정을 해놓고, 그 이메일을 이메일 수신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메일 계정으로 자동 포워딩 설정해놓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SHOW 메일을 썼습니다.  SHOW 메일이 휴대폰 SMS 알림이 무료니까요...  gmail 로 오는 일정알림 메일을 SHOW 메일계정으로 포워딩 되도록 했습니다)

이젠 위 그림처럼 구글 캘린더에 가시면 한국 서비스도 가능하기때문에 이방법은 필요없어졌습니다만, 혹시 또 구글이 문자알림을 유료화하거나 다시 중단하거나 하면 이방법도 알아두시는게 좋겠죠? ^^

제가 지난 베이징 올림픽때 이걸 얼마나 유용하게 썼는지 모릅니다.


개인 일정과 베이징 올림픽 주요 일정이 섞여있는 제 캘린더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구글 캘린더에는 캘린더 공유라는 아주 유용한 기능이 있지요.  그래서 어떤 고마운 분께서 올려주신 베이징 올림픽 한국선수들의 주요일정이 있길래 그걸 공유했을 뿐입니다.  그걸 공유하면 저렇게 제 일정에 착착 들어오죠 ^^


이렇게 해서 지난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에 한국 선수들의 주요경기 일정도 미리 경기시작 몇분전에 받아볼수 있어서 놓치지않았었죠 ^^   나중에 프리미어리그가 시작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경기일정도 찾아서 공유해야지요 ^^   (유용한 공유 캘린더 아이템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렇게 공유해놓고 휴대폰으로 받아보겠다고 설정하면, 설정한대로 정확히 휴대폰으로 알림문자가 옵니다.


경기시작이 12시반이었던 중국과의 야구경기에 대한 알림문자를 경기시작 10분전인 12:20분에 받은 모습입니다. 

이 모든게 무료입니다.  그리고 계속 무료일것입니다.  (구글코리아에 문의해보니 전세계적으로 모두 무료이고 유료화할 계획은 없다고 하네요)  요즘처럼 휴대폰 하나로 모든 게 다 되었으면 하는 저로서는 이런 서비스들이 PDA를 굳이 안가지고 다녀도 되는 또하나의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와 휴대폰 무료알림의 환상적인 콤보... 꼭 써보시기 바랍니다 ^^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휴대폰과 MID의 경계, 위피 폐지가 허물어줄까요?

휴대폰과 MID, 그 경계는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사실 애플의 아이폰은 스마트폰이라고 볼수도 있고 MID 라고 볼수도 있는 기기죠.  네트웍에 접속할수 있는 기기에 휴대전화 기능만 넣으면 되니까요.. OS X를 근간으로한 네트웍 기기이니 MID 라고 해도 될만한 아이폰이겠습니다.

이번에 정부가 와이브로에 음성통화 기능 승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기때문에 이러한 휴대폰과 MID 의 경계가 무너지는 것은 가속화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죠.  최근에 발표된 에버런 노트라든지 PMP 제조업체에서도 MID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조그맣게 생긴 그런 기기들이 전화기능까지 하는 그런 날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게되면 휴대전화에 붙은 브랜드가 더이상 애니콜이나 싸이언이 아닐 확률이 더 높아진다는거죠.  노키아니 소니에릭슨이니 하는 외산 휴대폰 브랜드가 아니라도 선택할수 있는 기기들은 무궁무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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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 프로세서 탑재한 빌립 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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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발표한 11인치 터치스크린, UrbanMax]

이런 MID 를 겨냥해서 인텔은 미리 아톰 라인업을 준비한 움직임이구요, 또한 엊그제 IDF에서 UrbanMax 의 컨셉을 시연하는등 휴대기기 제조업에서의 참여 파트너들도 훨씬 늘어날 것임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은 이곳에 있습니다.  저희같은 사용자들을 점점 흥분시키는 기기들이 많이 나오겠죠.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기다리는 재미 또한 상당한 바 매일매일 새로운 소식들을 찾아 뒤지고 있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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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로 엠씨스퀘어 기능을 한다는 엠씨스퀘어폰]

미니노트북이나 MID 진영쪽에서 휴대폰 기능을 탑재하는 방향과 함께 기존 휴대폰 진영에서 부가기능을 자꾸 탑재해가는 방향 2가지가 있죠.  국내에서는 스마트폰이 아직까지는 맥을 못추고 있는만큼 두 방향중에 후자가 우위에 있어 왔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얼리어답터들을 비롯한 IT 네티즌들은 탐탁치 않은 방향이긴 합니다만 나름 의미있는 기기들도 많고 휴대전화가 갖는 고유의 휴대성때문에 전세계적으로도 이 방향이 아직까진 지지를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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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가 예상되는 Nokia 6210 Navigator]

이런 노키아의 네비게이터가 또 대표적인 예가 되겠구요...

방통위가 검토 막바지에 있다는 위피 의무화는 거의 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KTF의 아이폰이나 SKT의 엑스페리아가 더 힘을 받고 조만간 만나볼수 있게 되겠죠?  국내 사용자들이 목말라있는 그런 소형 MID 및 스마트 기기들... 휴대전화 기능까지 가능한 그런 기기들이 봇물터지듯 들어올 수 있는 그 걸림돌을 방통위의 위피 의무화 폐지가 많이 앞당길 수 있을까요?  

최근 삼성전자에서 방통위에 자주 드나들면서 자국산업 보호를 외치고 있습니다만 언제까지 크지도 않은 이 국내시장에서 파이를 유지하려는 모습보다는 아이폰이 나오니까 옴니아 같은 녀석도 만들어내고 그것이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듯 상호 자극을 주면서 더 큰 경쟁력으로 나타날수 있길 기대합니다.  물론 일부 걱정꺼리로 지적될 수 있는 국내 영세CP 보호 부분은 보호라기보다 개방된 SW 시장에서 좀더 적극적인 지원 및 교육 시스템에 정부가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오히려 우물안 개구리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줄수 있는 기회도 될 수 있을것입니다.

2008년 7월 17일 목요일

애플 아이폰의 힘

어제는 애플 본사에서 한국지사에 통신사 담당하는 job 에 대한 선발공고를 낸 부분에 대해 한차례 화제가 되었더군요

저런 포스팅 하나에도 네티즌들이 들썩거리는 걸 보면 애플이 아이폰 하나 잘만들긴 잘만들었나봅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밤새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금새 동이날 정도로 3G 아이폰은 벌써 백만대를 넘어섰다는 뉴스도 접할수 있네요


이처럼 몇개월전부터 휴대폰 관련한 가장 큰 관심사는 국내 아이폰 출시 입니다

HTC 나 기가바이트, 또 조만간 노키아 휴대폰이 나온다고 발표를 해도, 그 기사나 블로그에 '그래도 아이폰을 기다린다'라는 리플이 매번 달릴 정도로 모두들 아이폰의 들러리로 치부될 정도의 분위기입니다


나오긴 나오겠죠

발표의 시기와 출시의 시기가 관건일뿐

국내 모통신사의 망테스트를 위한 펌웨어 소스가 들어간 부분과, 어제 애플이 공고한 한국 영업담당자 선발 공고...

그리고 모기자님이 소문 들었다며 귀뜸해주신 모통신사와 계약했다는 소문들...


큼지막한 불덩이를 안에 쥐고 웅크리고 있는 휴화산같은 분위기입니다


아무쪼록 개인적으로는 과거 애플 뉴턴의 부활을 기다려왔던 차 PDA 로서 가장 매력적인 기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고

아이폰이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합니다

날로 많아지고 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들을 국내용으로 번역해서 판매하는 업체도 생겨날 것이고, 아이폰을 비롯한 범용 OS 기반 소프트웨어들을 개발하는 회사도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불법 다운로드가 일반화되버린 국내 데스크탑 시장과는 달리 그런 개발사들의 권리를 그래도 보호할 여지가 남아있는 이동단말시장에서,

과거 PDA 가 가지고 있던 시장한계를 극복할만큼 휴대폰으로서 큰 시장을 아이폰이 열어줄수만 있다면 단순히 얼리어답터들의 잔치로 끝날 찻잔속 태풍이 아니라

또하나의 의미있는 eco system이 아이폰을 통해 발현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좀더 기다려보죠 ^^


2008년 6월 25일 수요일

음성메시지의 부활을 꿈꾸며...

그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전화를 하자니 쑥스럽고... 문자를 보내자니 마음이 안전해집니다

'미안했어... ' 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휴대폰으로 어떤 메시지들 보내세요?


문자메시지가 90% 이상...

최근엔 사진을 포함한 메시지, MMS 라고 하죠?  조금씩 쓰기 시작합니다

이통사도 그렇고 제조사도 그렇고 SMS 가 포화되다보니 그런 이미지를 첨부하거나 길게 쓰는 MMS 를 많이 마케팅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부턴가 잘 듣지 못하는 말... '음성사서함입니다' 라는 말이죠

우리들도 SMS가 일반화되면서, 전화가 안되면 바로 SMS 를 사용하게 됩니다.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면 바로 끊게 되죠   (아마 음성 메시지 받아도 사용할줄 모를지도 모릅니다 ^^)


문자로 전하는 것과  목소리로 전하는 것...

경우에 따라 의미와 그 깊이가 엄청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말을 주고받으면서 대화하기는 좀 그런 상황... 다들 있으시죠?


이 니즈가 꽤 클텐데 이통사나 제조사나 왜 '제대로' 개발을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기존에 비슷한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ㅇ음성사서함? 

그거는 상대방이 전화를 안받아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ㅎㅎ   (다른 특정 ARS 번호가 있습니다만 그걸 외운다는건 불가능이죠)

ㅇ과거 5425 와 같은 ARS 형 서비스?

번호 알고 있는거 있으신가요? ^^

ㅇ녹음콜 같은 서버형 녹음 서비스?

역시 마찬가지로 인터페이스 굉장히 불편합니다.  어떻게 쓰는지도 모르고 심지어 있는지도 모르죠 ^^



녹음하는데 돈이 안들면서도 바로바로 녹음하고  받는 사람도 바로바로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이걸 위한 장치... 의외로 간단할 것입니다.




휴대폰 자체에 음성녹음장치와 함께 그걸 첨부파일 (wav) 로 전송하는 서비스만 해놓으면 끝입니다.  이미 휴대폰에 녹음부 (마이크) 와 재생부 (수화기) 가 있기때문에 바로 되죠

마치 사진을 카메라로 찍어 보내면 상대방 휴대폰에서 바로 MMS 를 재생시킬수 있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물론 현재 음성녹음장치가 있는 몇몇 휴대폰들은 MMS 규격가지고 비슷한 흉내를 낼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만  이거 왜 활성화를 안시키는지...


인터페이스만 편하게 좀 다듬고  음성녹음장치를 일반화시키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통3사간 호환도 쉬울것이고...



음성메시지의 부활을 한번 꿈꿔봅니다 ^^